-
美 비건, 남북경협 따졌나···정의용 패스, 임종석 만나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9일 청와대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공개로 접견했다. 청와대는 이날 “미국 측에서 임 실장과의 접견을 요청해 성사됐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빅터 차 "김정은, 교황 만나면 힘들고 거북해질 가능성 높아"
━ 부시 행정부에서 북핵 협상 총지휘했던 빅터 차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행정부시절 북핵 협상을 지휘했던 차 교수는 ’그때나 지금이나 북한은 핵 신고를 두려워해 피하고
-
볼턴, 러시아서 “북핵 제거 위해 제재 계속해야”
존 볼턴, [AP=연합뉴스] 존 볼턴(사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1월
-
또 최선희에 바람맞은 비건, 문 대통령 있는 유럽갔다
스티브 비건 미 대북 특별대표와 실무협상 파트너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연합뉴스] 스티브 비건 미 대북 특별대표가 협상 상대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에 또다시 바람을 맞고
-
더 늘어진 북·미 정상회담 시한 … 볼턴, 북·중·러 밀착 견제
존 볼턴 미국 중간선거(11월 6일) 전에라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듯이 속도를 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감속 모드에 접어들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를 중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군사적 긴장 완화에도 평화 속 불안감은 여전
━ 평양 남북 합의 합리적 의심 평양 남북합의를 두고 여전히 의심이 많다. “앞으로 전쟁은 없느냐”“북한이 정말 비핵화를 할까” 등이다. 추석 기간에 청와대와 군 당국은
-
‘中 외교관 양성소’ 학자들이 ‘미국 책임론’ 꺼내든 까닭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가 지난 20일 삼지연초대소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뉴스1] 중국 외교부 산하 대학인 중국외교
-
“폼페이오 방북하면 진전된 비핵화 발언 듣게 될 것”
━ [SPECIAL REPORT]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인터뷰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1일 평양공동선언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이종석 전 통일
-
[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
文대통령 “주한미군 문제, 종전선언과 무관…한미 결정에 달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동맹에 의해 주둔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전선언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 DDP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
문대통령 "연내 종전선언 목표...트럼프와 논의할 것"
2박3일 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남북정상회담 대국민보고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거듭 확약했다”고 밝혔다.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 특사단 가슴서 슬쩍 사라진 태극기
━ 대북 특사파견의 명암 외교 무대에서 특사(特使)는 국가·체제 간 냉랭한 관계를 녹이거나 꽉 막힌 대목을 뚫어낸다. 때론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소방수 역할도 맡는다.
-
트럼프의 견제구 먹혔나…시진핑 9·9절 북한 안간다
2011년 5월 구이저우성을 시찰한 시진핑 주석을 리잔수(사진 왼쪽) 당시 당서기가 수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방북설이 제기됐던
-
“중국 탓” 트럼프에 中 “남 탓 말라”…“시진핑 방북엔 영향 없어”
중국 외교부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무산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중국 책임론’에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
[소년중앙] 할머니들이 용기 낸 27년간의 '미투'에 우리가 '위드유'로 화답해야
8월 15일이 무슨 날인지, 소중 친구들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자주독립을 되찾은 날이죠. 그럼 광복절 전날에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
"미 전문가들, 유해송환 대가로 종전선언? 신중해야"/VOA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은 지난 27일 한국전쟁 중 북측에서 사망한 미군의 유해가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로 송환되고 있다. 미측은 재차 유
-
[단독] 독일 외무장관 “북 이젠 행동 보여줄 차례, CVID 이행해야”
25일 한국을 방한하는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사진=photothek.net] “독일엔 이주민이 아주 많다. 그들은 친구, 친척, 이웃 혹은 직장 동료일 수 있다. 이
-
비핵화 안 급하다는 트럼프, 뒤에선 "왜 더딘가" 분통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 참석해 발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비핵화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정말 급할 게 없다.”(16일 CB
-
[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감정적인 비핵화 비관론을 경계한다
김정은의 대전환 의지 변하지 않는 한 비핵화와 북·미 관계는 진전…한국은 남북관계 개선에 속도 내고, 통일 아닌 평화 정착에 방점 둬야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정상회담
-
폼페이오 방북 성과라던 ‘북·미 비핵화 실무팀’ 무산 위기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주재로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 참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왼쪽)은 북한의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하면서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
[서소문 포럼] 미국 베테랑 외교관들이 직(職)을 던지는 이유
김수정 논설위원 외교관은 나라의 흥망성쇠, 그 역사적 흐름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일하는 직군이다. 내가 만난 외교관들도 대개는 직(職)의 엄중성을 마음에 담고 일했다. 그러하다
-
시진핑, 관세 폭탄 대응 위해 북핵을 지렛대 삼나
시진핑 미국이 중국에 관세폭탄을 떨어뜨리자 중국이 북핵 지연 카드로 옆구리를 치는 듯한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무역 공세에 중국이 북한을 부추겨 비핵화 시간
-
트럼프 '관세폭탄'에 시진핑 북핵 살라미, 미ㆍ중 무역전쟁에 북핵 변수는?
미국이 중국에 관세폭탄을 떨어뜨리자 중국이 북핵 지연 카드로 옆구리를 치는 듯한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무역 공세에 중국이 북한을 부추겨 비핵화 시간끌기로
-
트럼프 “김정은, 우리가 한 악수 존중할 것 … 중국, 부정적 압력 의혹”
트럼프.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가 서명한 계약(contract),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한 악수를 존